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내년 광복 80주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모으고 참신한 기념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국민제안 공모’의 시상식을 26일(수) 오전 11시 30분, 서울지방보훈청(박정모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국민제안 공모’는 ‘기억·감사’, ‘국민통합’, ‘미래비전’ 3개 분야를 중심으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33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많은 국민의 관심 속에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총 246건의 사업 제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보훈문화 분야 외부 전문가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 장려상 10건 등 총 16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국민의례, 포상금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국가보훈부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제안을 대상으로 사업 내실화 과정 등을 거쳐 반영하는 등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복 80주년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국민 우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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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께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제안을 깊이 있게 내실화하여 광복 80주년이 모든 국민의 참여 속에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국민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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